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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인을 위한 여수 1박 2일 감성 여행 코스 추천

by everthing1 2025. 7. 14.

여수 여행 코스

 

탁 트인 바다, 감성적인 야경, 맛있는 해산물까지 갖춘 여수는 연인과 함께하기에 완벽한 여름 국내 여행지입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플 여행객을 위한 여수 1박 2일 데이트 코스를 소개합니다. 설레는 여름, 여수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.

Day 1 – 설레는 첫날, 바다와 함께하는 여정

⏰ 오전 11:00 – 여수엑스포역 도착

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약 3시간 30분이면 여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. 여수엑스포역은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여행의 출발지로 최적입니다.

🌊 오후 12:00 – 오동도 산책 & 등대 전망대

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오동도는 걷기 좋은 섬 산책로와 등대 전망대가 있어 커플이 함께 걷기 좋습니다. 여름엔 바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무더위도 잊게 해줍니다.

🍽 오후 2:00 – 낭만적인 바닷가 점심

오동도 인근 해산물 전문 식당이나 감성 카페에서 식사를 하세요. 특히 해물뚝배기갓김치 전복비빔밥은 여수에서 꼭 먹어봐야 할 커플 메뉴입니다.

🚡 오후 4:00 – 해상 케이블카 체험

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. 유리 바닥이 보이는 ‘크리스탈 캐빈’을 이용하면 더욱 짜릿하고 설레는 추억이 됩니다.

  • 요금: 왕복 22,000원 (크리스탈 캐빈)
  • 노선: 돌산공원 ↔ 자산공원

🌇 오후 6:00 – 돌산대교 & 여수 밤바다 산책

돌산대교 일대는 여수의 대표적인 야경 포인트입니다. 해질 무렵 이순신 광장, 해양공원을 따라 걸으면 감성적인 여수 밤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🍷 오후 8:00 – 낭만포차 거리에서 저녁 식사

여수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낭만포차 거리에서 여수 명물인 해물라면, 전복버터구이, 꼬치 등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. 바다를 보며 마시는 한 잔은 둘 사이를 더 가깝게 만들어 줍니다.

🏨 숙소 추천 – 감성 가득한 오션뷰 호텔 or 감성 풀빌라

연인을 위한 여행이라면, 오션뷰 호텔이나 프라이빗 감성 풀빌라를 추천합니다. 숙소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밤바다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거예요.


Day 2 – 아침 햇살과 함께 떠나는 여정

🌅 오전 6:00 – 향일암 일출 보기

여수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 향일암은 커플 여행자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손꼽힙니다.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, 함께 해돋이를 보며 손을 잡고 기도하는 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.

🥐 오전 9:00 – 바닷가 조식 브런치 카페

돌산 해안도로에 위치한 오션뷰 브런치 카페에서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즐겨보세요. 커피 한 잔과 함께 바라보는 여름 바다는 여행의 여운을 오래도록 남겨줍니다.

🛍 오전 11:00 – 고소동 벽화마을 & 기념품 쇼핑

작은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고소동 벽화마을은 인생사진을 찍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. 근처 전통시장이나 기념품 가게에서 소소한 선물도 챙겨보세요.

🚄 오후 1:00 – 여수엑스포역 귀가

짧지만 알찬 1박 2일의 여정을 마치고 다시 서울 또는 각 지역으로 돌아갑니다. 돌아가는 길엔 아마도 둘만의 새로운 추억이 마음을 가득 채울 거예요.


여수 커플 여행 팁

  • 여름 시즌 추천 복장: 선선한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얇은 셔츠나 원피스
  • 교통편: KTX + 택시 or 렌터카 이동 추천
  • 사진 명소: 오동도 등대, 향일암, 케이블카 전망대

마무리하며

2025년 여름, 연인과의 특별한 국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여수 1박 2일 여행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. 감성적인 코스와 아름다운 바다, 낭만적인 밤까지 여수는 둘만의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도시입니다.